‘이스턴 비너스호’로 부산에서 일본까지 떠나는 새로운 크루즈 여행 열렸다

이스턴 비너스호: 부산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크루즈 여행

국적 크루즈선 '이스턴 비너스호'가 부산항에서 첫 출항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한국과 일본 간의 새로운 해상 여행 루트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두원크루즈페리(주)는 이스턴 비너스호가 10월 24일부터 부산을 출발하여 일본 규슈의 여러 도시를 기항지로 하는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턴 비너스호의 첫 항해 일정

이스턴 비너스호는 10월 24일 오후 8시에 부산항을 출발하여 일본의 사세보와 가고시마에 각각 하루씩 머무른 후 돌아오는 4박 5일 일정으로 첫 항해를 시작합니다. 이 일정은 여행자들에게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어서 10월 28일에는 부산에서 나가사키를 방문하는 2박 3일 일정, 10월 30일에는 부산에서 사세보를 방문하는 2박 3일 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일정과 기항지

이스턴 비너스호는 규슈의 사세보, 가고시마, 나가사키, 후쿠오카, 구마모토 등을 기항지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항지는 일본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특히, 각 도시마다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향후 계획과 기대

두원크루즈페리(주)는 2025년 4월 이후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일정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는 여행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며,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입니다.

이스턴 비너스호의 출항은 한국과 일본 간의 새로운 해상 여행 루트를 개척하는 중요한 시작점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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